'스타로드' 골든차일드, 퀴즈에 입담까지 '케미스트리' 폭발 [V라이브 종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7.06 21: 58

보이그룹 골든차일드 멤버들이 '스타로드'에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6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스타로드' 골든차일드 3, 4편에서는 골든차일드 멤버 동현, 장준, 지범, 태그(TAG), 재현이 서로에 대한 퀴즈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태그는 여행을 같이 떠나고 싶은 멤버로 장준을 꼽았다. 아무도 예상 못한 멤버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낸 가운데, 관건은 '지금'이었다. 태그는 "장준과 해외 여행 가면 심심하게 보내진 않을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재현이 가장 찍고 싶은 CF는 맥주 광고였다. 재현은 " 맥주 사진이 잘 나오더라. 시원시원하게"라고 말했다. 또한 동현이 제일 좋아하는 간식은 "고추냉이 맛 과자"라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장준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태그가 고른 술이었다. 장준은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보다는 체중감량과 다음 날 내 상태를 위해 뛰는 것"이라고 했다. 이에 태그는 "장준 형이 많이 마시는 건 아니고 한 잔 정도 기분 좋게 마신다"고 했다. 
또한 태그가 최근 빠진 음식은 평양냉면이었다. 그는 "제가 진짜 좋아한다"고 강조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동현이 자신 다음으로 춤을 잘 춘다고 생각한 멤버는 장준이었다. 동현은 "리듬감이 좋다"며 장준의 춤을 칭찬했다. 
퀴즈 가운데 재현이 8개를 틀려 벌칙에 걸렸다. 그는 '7초 무반주 댄스’에 걸려 멤버들의 허벅지 박자에 맞춰 올드스쿨 느낌의 춤을 선보였다. 
뒤이어 팀워크 게임도 진행됐다. 멤버들이 줄지어 앉은 뒤 서로의 등에 대고 그림을 그려 문제를 맞히는 것. 5라운드 중 3개 이상 맞히면 먹고 싶은 음식 시켜드린다는 제작진의 말에 골든차일드 멤버들은 유독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자신 있는 도전과 달리 첫 문제는 엉망진창이었다. 같은 그림이 단 하나도 없던 것. 스마일로 시작해 강아지로 끝난 그림이  폭소를 자아내 다음 라운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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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V라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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