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슛돌이' 이영표, FC슛돌이VS원주 SMC 4강전 시작 "오늘 지면 끝"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7.06 20: 54

FC슛돌이의 4강전 경기가 시작됐다. 
6일에 방송된 KBS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에서는 '태백산배 강원도 유소년 클럽 축구 대회'에 출전한 FC슛돌이의 4강전 원주 SMC와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영표는 준결승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영표는 "우종이가 골키퍼를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영표는 경주의 압박에 부담스러워했다. 앞서 이영표는 경주가 선발에 밀리면서 자신을 압박한다고 말한 것. 결국 이영표는 경주를 선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표는 "4강에서 지면 끝이다"라며 "3,4위전도 없다. 오늘이 마지막 경기로 끝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영표는 원주 SMC의 에이스 이지훈에 대해 설명하며 "오늘 하겸이는 지우개다. 지훈이를 졸졸 따라다니면 된다. 만약 지훈이가 집에 가면 같이 집에 가면 된다"라고 전략을 발표했다. 
첫 번째 1쿼터 경기가 시작됐다. 아이들은 경기 초반 높은 집중력을 보이면서 경기를 끌고 나갔다. 그러나 하겸이가 실수로 찬 공이 자책골로 이어질 뻔 해 가슴을 철렁이게 만들었다.
원주 SMC의 기세가 심상치 않았다. 결국 원주 SMC의 에이스 홍민재가 논스톱 슛으로 1점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FC슛돌이의 박서진이 슈팅을 하면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빠른 동점골로 FC슛돌이의 기세는 다시 회복됐다. 결국 FC슛돌이와 원주 SMC의 경기는 치열한 경쟁 끝에 1쿼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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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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