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인성 "최초로 가장 긴 제목,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여름을 부신다' 표현"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7.06 16: 13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이 '신곡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Summer Breeze)'로 컴백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SF9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9loryUS(글로리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6개월 만에 컴백한 SF9 휘영은 "화면을 통해 소통할 수 있어서 좋다. 컴백을 하는 동안만이라도 팬들의 무료함이 달래졌으면 좋겠다. 우리도 어려운 시기를 빨리 극복해서 팬분들과 만날 수 있는 날을 기도하겠다"라고 밝혔다. 

SF9가 타이틀곡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dreamer@osen.co.kr

이어 SF9 영빈은 "자유로운 여름의 느낌을 담은 댄스곡이다. '여름을 부신다'라는 메시지를 표현해봤다"라고 신곡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Summer Breeze)'를 소개했다. 인성은 "그동안 타이틀곡 제목들이 대체적으로 짧았다. 최초로 가장 긴 제목이다. 처음 댄스 음악을 접했을 때 신나고 즐기고 싶으면 춤추고 싶지 않냐. 그런 댄스곡의 본질에 맞춘 음악이다. 나도 안에서 실제로 춤을 추고 있었다. 여러분들도 같이 듣고 신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F9은 오늘(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9loryUS'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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