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이 그놈이다' 황정음 "37살 로코 감사하다..성숙한 모습 보여 줄 것"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7.06 14: 23

 '그놈이 그놈이다'의 황정음이 드라마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황정음은 6일 오후 생중계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37살인데, 로맨틱 코미디를 찍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면서 찍고 있다"라며 "작품 구성이 특이해서 기존의 로코에서 보여줬던 모습이 아닌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황정음은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윤현민, 서지훈의 두 연하남과 로맨스 연기를 펼친다. 황정음은 "두 분은 기럭지가 훌륭해서 바라만 보고 있어서 미소가 지어진다"라며 "윤현민은 장난꾸러기이고 지훈은 정말 착하다. 제가 현주라면 월수금에 윤현민 만나고 화목토에는 서지훈을 만날 것이다. 상상만 해도 행복하다"라고 농담을 했다.

V라이브 화면

'그놈이 그놈이다'는 오늘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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