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걸' 제이미X치타, "섹시·고혹 무대" 퀸 와사비X슬릭에 승리… 천만 원 FLEX!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7.02 23: 37

제이미, 치타가 퀸 와사비, 슬릭과의 대결에서 승리해 천만원을 플렉스 했다. 
2일에 방송된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서는 슈퍼퀘스트 1라운드로 퀸 와사비와 슬릭, 제이미와 치타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퀸 와사비와 슬릭이 한 무대에 올랐다. 그동안 완전히 다른 매력을 드러냈던 두 사람을 두고 걱정과 기대가 함께 공존했다. 

퀸 와사비는 "우리의 주제는 선입견을 부시고 다양성을 존중해달라는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슬릭은 "서로가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걸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슬릭은 머리까지 염색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효연은 "와사비와 슬릭이 무대에 올라가는 모습을 보니까 뭔가 마음이 울컥했다"라고 말했다. 
퀸 와사비와 슬릭은 '잘 나가서 미안' 무대를 공개했다. 퀸 와사비와 슬릭은 귀여운 무대를 공개해 시작부터 눈길을 사로 잡았다. 특히 슬릭은 그동안 진지했던 모습과는 달리 퀸 와사비와 함께 앙증맞은 트월킹을 즐겼다. 치타는 "슬릭과 와사비의 색깔이 잘 섞여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치타와 제이미의 무대였다. 치타는 "우리팀의 매력은 제이미다. 너무 귀엽다"라며 "계속 신나고 너무 재밌다"라고 말했다. 윤훼이는 "제이미와 치타는 서로 너무 좋아한다"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치타와 제이미는 척하면 척 하는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제이미는 "왼쪽 하관이 움직이질 않는다"라고 말했다. 사랑니를 발치한 것. 제이미는 "사랑니를 뺐는데 너무 많이 부었다"라고 말했다. 치타는 "나는 두건 쓴 것도 귀엽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치타와 제이미는 'Moonnight' 무대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는 동시에 치명적인 매력을 드러내면서 섹시한 무대를 완성했다. 이영지는 "언니는 사랑니를 뺐는데 어떻게 저렇게 노래를 하나"라고 감탄했다. 효연은 "고혹적, 치명적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1라운드 승리는 박빙의 승부 끝에 제이미와 치타가 차지했다. 두 사람은 천 만원 플렉스에 성공했다. 딘딘은 "단 두표 차이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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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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