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감독님! 승리했어요'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20.07.02 22: 21

NC가 재역전승으로 롯데전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NC는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를 9-7 재역전승을 거뒀다. 애런 알테어가 시즌 14호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둘렀고, 양의지가 대타로 나와 역전 결승타를 터뜨렸다. 마무리 원종현이 5아웃 세이브로 승리를 지켰다. 
1패 후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장식한 NC는 34승15패로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2연패를 당한 7위 롯데는 23승25패로 5할 승률에서 멀어졌다. 

경기를 마치고 NC 양의지가 이동욱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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