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의 타짜' 이준석, 새패널 합류.."3번 낙선? 선거 나간지 4년 밖에 안됐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7.02 22: 08

 SBS 플러스 '이철희의 타짜'에 이준석이 새로운 패널로 출연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플러스 '이철희의 타짜'에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새로운 패널로 합류했다.
새로운 패널 이준석 전 위원이 '이철희의 타짜'에 합류했다. 이준석은 "3번 낙선했고, 상계동에서 정치하고 있다"라며 "이철희가 한다고 해서 왔는데, 예전 기운이 살아있을지 모르겠다. 착시효과가 있는게 제가 선거에 나간지 4년밖에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철희의 타짜' 방송화면

이준석 전 위원은 2011년 한나라당 당시 정치를 시작해서 어느덧 정치 경력 8년차를 맞이했다. 이준석 위원은 "방송 경력이 무섭다"라며 "방송국에 갔더니 아이돌 그룹이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라고 인사를 하더라"라고 농담을 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김웅 위원과 천하람 변호사와 이준석 전 위원을 주목할 만한 인물로 뽑았다. 이준석은 "2012년에 김종인 비대 위원장을 만날 당시에 저에게 박근혜 정부에서 볼 일 없으니 경제 학위나 따고오라고 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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