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만 6개’ 첼시 레전드 존 테리, 82억 원짜리 대저택 매물로 내놨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7.02 21: 06

첼시 레전드 존 테리가 코로나 사태로 울상을 짓고 있다. 
영국매체 ‘더선’의 2일 보도에 따르면 테리는 지난 3월 자신의 대저택을 550만 파운드(약 82억 원)에 내놨다. 테리는 대저택을 팔고 다른 곳으로 이사가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었다. 테리의 대저택은 현재 시가가 500만 파운드(약 75억 원)로 크게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아 테리가 애를 먹고 있다. 

테리의 대저택에는 6개의 침실이 있고, 실내 수영장까지 갖추고 있다. 이 집에 장식된 보석의 가치만 40만 파운드(약 6억 원)가 넘는다고 한다. 
테리는 지난 2014년 골프 레전드 콜린 몽고메리에게 이 저택을 250만 파운드(약 38억 원)에 매입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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