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천안나, 김강열 향한 돌직구 "지현이랑 고기 먹고 나랑 카페 갈래?"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7.01 22: 25

'하트시그널3' 천안나가 김강열에게 데이트를 신청했지만 거절당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서는 제주의 둘째 날 아침이 다가온 가운데, 멤버들의 러브라인이 꼬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아침이 밝자마자 모두 식당에 모였다. 이가흔은 천인우의 상태를 살핀 뒤, 곧바로 "좀 잤냐"고 물었다. 이에 천인우는 4시간 밖에 자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리고 천인우는 홀로 커피를 내려 마셨다. 

멤버들은 각자 먹고 싶은 점심 메뉴를 얘기했다. 이가흔은 고기국수를 말했고, 박지현은 흑돼지를 얘기했다. 천인우는 땅콩 아이스크림을 원했다. 이에 이가흔은 천인우에게 "시장 가서 땅콩 아이스크림 먹을래?"라고 물었다. 그러나 천인우는 한참 답을 하지 않다가, 겨우 확답을 줬다.
박지현은 김강열에게 고기를 먹으러 가자고 말했다. 결국 두 사람이 식사를 함께하기로 했다. 이때 천안나가 김강열에게 데이트를 요청했다. 천안나는 약속이 있다고 하는 김강열에게 "그럼 지현이랑 고기 먹고 나랑 카페 갈래?"라고 물었다. 결국 김강열은 "그럼 밥 먹고 카페 가서 얘기를 해보자"고 답했다.
하지만 김강열은 이내 천안나의 요청을 거절했다. 김강열은 천안나에게 "서울 가서 얘기를 한다면 좋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천안나는 씁쓸하지만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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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트시그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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