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미키정 "내년에 아빠, 감격스러워…하리수 축하 고마워" (인터뷰)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7.01 22: 01

가수 겸 사업가 미키정이 아빠가 된다. 미키정은 아빠가 되는 설렘을 전했다.
미키정은 1일 OSEN과 통화에서 “평생 함께 살아갈 또 한 명의 생명이 생겨서 감격스럽고 기쁘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라고 밝혔다.
미키정은 이날 자신의 SNS에 아빠가 된다고 밝혔다. 현재 아내가 임신 12주차에 접어든 것. 태명은 사랑이로, 미키정은 오는 2021년 아빠가 될 예정이다.

미키정 인터뷰

미키정은 “태명을 사랑이로 정한 이유는 아내와 서로 사랑을 해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앞으로 태어나면 더 많은 사랑을 줘야 하니까, 그래서 사랑이라고 지었다”고 말했다.
특히 미키정이 아빠가 된다는 소식에 하리수도 ‘축하해’라는 댓글을 달아 화제가 됐다. 미키정은 “그 전에 연락을 할 일이 있어서 알리게 됐다. 축하한다고 해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끝으로 미키정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경험을 했다. 사랑이가 태어나면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 좋은 환경에서, 최대한 많이 노력하는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다졌다.
한편, 미키정은 지난해 11월 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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