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1군 무대 공 뿌리는 KT 한승지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0.07.01 21: 37

KT가 장단 19안타를 터뜨리며 전날 패배를 되갚았다.
KT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시즌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11-5로 승리했다. 배정대의 1회 선두타자 홈런, 강백호의 투런 홈런, 황재균의 솔로 홈런 등을 앞세워 LG 마운드를 폭격했다. 선발 배제성은 6이닝 동안 4피안타 3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기록했다. 
9회말 KT 한승지 투수가 공을 뿌리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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