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kg 아이돌' 소녀주의보, 60kg 탈피하나..본격 다이어트 돌입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7.01 16: 47

 걸그룹 소녀주의보(지성, 구슬, 슬비)가 이번엔 다이어트의 아이콘이 되고자 한다.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녀주의보가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에버바이오와 다이어트식품인 '에버봄'의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1일 밝혔다.
소녀주의보는 멤버들의 건강을 위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키지 않기로 알려져 있으며, 이에 리더 지성의 몸무게가 60kg가 넘어 큰 화제를 모았던 바다.

㈜에버바이오 정재혁 대표는 "우연히 60kg 아이돌과 복지돌 이란 기사를 보고 소녀주의보를 알게 되었고, 이런 아이돌이 잘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 만약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켜준다면 더 멋진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해서 모델제안을 했다"라고 소녀주의보 모델 발탁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뿌리엔터테테인먼트 김태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절망을 느꼈지만, 그 덕에 좋은 일들이 계속 생기고 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계획된 일들을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60kg 아이돌'로 이슈몰이를 했던 소녀주의보가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작했단 소식이 들리자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한편 소녀주의보의 지성, 슬비, 구슬은 뿌리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고 3인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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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뿌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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