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비스' 송지아 "자고 일어나도 검색어 올라 있어 신기했다"(인터뷰①)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7.01 16: 25

 뷰티 크리에이터 겸 모델 송지아(24)가 “이슈가 금방 사라질 줄 알았는데 자고 일어나도 급상승 검색어에 올라와 있어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송지아는 1일 오후 OSEN과의 인터뷰에서 “(검색어가) 금방 사라질 줄 알았는데 아직도 실시간에 있어서 팬(프링이)들에게 너무 감사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는 극한 텐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송지아가 출연해 끼를 방출했다. 이날 송지아, 가수 윤희정과 조권,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출연했다.
이에 송지아는 “너무 감사하게도 ‘비디오스타’ 제작진에게 출연 제의를 받았다”며 “같이 출연한 분들을 평소에도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해서 떨리고 긴장됐지만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출연한 계기를 전했다.
이날 송지아는 방탄소년단의 노래에 맞춰 한국무용을 선보였으며 부산 사투리로 인기 드라마 ‘부부의 세계’, 영화 ‘극한직업’의 대사를 바꿔보기도 했다. 또한 섹시 댄스를 추며 자신만의 강점을 드러냈다.
송지아는 가수, 배우, 스포츠선수 등 3명~4명에게 SNS로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받았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상대방은 누군지 밝힐 수 없다”고 했다.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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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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