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돌고 돌고 돌았다?.."혼자 사니 좋다 퍼포먼스"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7.01 14: 53

방송인 서정희가 자신의 에세이가 큰 호응을 얻자 기쁨의 댄스를 췄다. 
서정희는 6월 30일 자신의 SNS에 “#6쇄축하공연 #오늘의몽스북 5월 중순에 출간된 ‘혼자 사니 좋다’가 벌써 6쇄를 찍었습니다. 그래서 급히 퍼포먼스 축하공연 해봤습니다. 벙개춤이라고나 할까요?”라는 글을 적었다. 
함께 올린 영상에서 그는 보라색 스커트를 입고 벽 사이에서 빙글빙글 돌고 있다. 기쁨을 주체할 수 없는 듯한 몸짓과 사뭇 진지한 표정이 인상적이다. 쉽게 따라할 수 없는 패션도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서정희는 “’혼자 사니 좋다>’를 위해 애써 준 많은 분들과 특히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독자분들께 끝없는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라며 “누군가의 아내였고 누군가의 엄마였던 서정희, 이제 그 누구의 무엇도 아닌 '서정희'로서의 삶을 시작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정희는 최근 서세원과의 오랜 소송 끝에 이혼한 심경을 담은 ‘혼자 사니 좋다' 에세이를 발표했다. 서세원은 지난 2015년 혼인 관계였던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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