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 개봉 2주차에도 전체 예매율 1위..흥행ing[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7.01 13: 42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배우들의 매력적인 연기 시너지, 신선한 볼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살아있다’가 개봉 2주 차에도 예매율 1위를 유지하며 올 여름 극장가 독보적 흥행 주자임을 입증하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이날 오후 1시 25분을 기준으로 ‘#살아있다’(감독 조일형, 제작 영화사 집-퍼스펙티브픽쳐스,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5.8%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 남녀노소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생존 스릴러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살아있다’가 영진위 통합 전산망을 비롯해 국내 주요 극장사이트인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 예매사이트인 YES24와 인터파크,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까지 예매율 1위를 유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쟁쟁한 한국 영화와 외화 신작들을 모두 제친 것은 물론 지난달 24일 개봉한 이후 2주 연속 굳건한 예매율과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어 독보적으로 위력을 입증했다. 

영화 포스터

‘#살아있다’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익숙한 공간인 아파트에서 홀로 살아남아야 하는 짜릿한 생존 과정과 유아인, 박신혜의 매력적인 연기 시너지, 군더더기 없이 펼쳐지는 스토리 속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로 관객들의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숨 막힐 정도로 몰입해서 봤습니다”(pb4j****), “한정된 공간이라 그런지 더 몰입하게 됐어요”(kugs****) 등 제약된 공간에서 비롯되는 극한의 긴장감에 극찬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연기는 역시나 명불허전”(99pa****), “배우들의 존재감이 어마어마하네요”(ezms****) 등 배우들의 연기에 폭발적 호응을 전했으며 “이 영화만큼 현실감이 높은 영화는 매우 드물 것”(w2em****), “요즘 시대에 어울리는 설정! 신선하고 재밌었다”(vddw****), “스토리가 공감되고 많은 생각을 들게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wo15****) 등 뜨거운 공감을 전했다. 
이처럼 실관람객들의 열띤 성원 아래 개봉 2주차에도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살아있다’가 극장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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