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이선희 "엑소 찬열, 이승기가 추천…열정에 너무 고마워" [Oh!쎈 리뷰]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7.01 12: 22

‘최화정의 파워타임’ 이선희가 엑소 찬열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레전드 초대석’ 코너에는 가수 이선희가 출연했다.
지난달 15일 이선희는 16집 PART 01 ‘안부’를 발매했다. ‘안부’, ‘동백꽃’, ‘봄날은’, ‘연애하듯’, ‘청춘’, ‘낭랑 18’세 등이 수록됐다. 이선희는 “두 번째 파트는 가을 쯤으로 예상하고 있다. 곡은 모두 준비 되어 있다. 첫 번째 파트와 두 번째 파트는 느낌이 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송화면 캡처

특히 ‘안부’에는 엑소 찬열이 피쳐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선희는 “이 곡을 쓰면서 나의 안부와 20대의 안부가 들어갔으면 좋겠다 싶었다. 랩 파트를 만들었는데, 누가 했으면 했다가 이승기에게 물어봤다. 이승기에게 추천을 부탁했더니 찬열을 추천하더라. 엑소 음악을 들어봤더니 찬열의 음성이 나와 맞겠다 싶었다. 흔쾌히 바로 하겠다고 하더라. 음악을 들려달라고 하고 열흘 만에 나의 안부는 이겁니다라며 보내왔다. 너무 고마웠다. 너무 바쁠 때였는데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선희는 “찬열이 정말 진심으로 너무 좋아해주는 게 보였다. 그리고 뭔가를 더 넣으려고 열정이 보여서 잘 선택했다 싶었다”고 덧붙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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