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잼, 침대셀카→여자친구 가슴에 손..파격 럽스타그램 또 화제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7.01 14: 40

래퍼 씨잼이 여자친구와 파격 커플 사진으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씨잼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익숙함으로 약간으로 신선함으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씨잼이 여자친구와 다양한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씨잼은 여자친구의 가슴에 손을 얹는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당당하고 파격적인 씨잼의 '럽스타그램'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바. 지난 1월 여자친구와 나란히 누워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공개열애를 시작한 씨잼은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여자친구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씨잼은 여자친구와 침대에서 껴안고 있는 셀카부터 여자친구가 머리를 말리고 화장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함께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는 사진 등을 가감없이 공개하는가 하면, 인스타 라이브 방송 중 여자친구와 진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을 그대로 노출하고 수위 높은 대화를 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은 “과하다”, "보기 불편하다", “사생활일 뿐”, "연인의 솔직한 사진" 등 극과 극의 반응을 보이며 갑론을박을 벌이기도.
여자친구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자 씨잼은 “제 사생활 관련, 여자친구 관련 유튜브 올리신 분들은 다 내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 문 앞에 찾아갈 수도 있다. 여자친구 할머님이 유튜브를 아신다”라며, 관련 영상 삭제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 시즌5에서 준우승을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씨잼은 마약 혐의와 집단 폭행 논란으로 이슈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8년 8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 유에 2년을 선고받았으며,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80시간, 약물치료강의 40시간 이수, 추징금 1,645만원 명령을 받았다. /mk3244@osen.co.kr
[사진] 씨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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