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SNS서 직접 밝힌 데뷔 7천일 소회 "말로 다 표현 못해" [전문]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7.01 11: 06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오 마이 베이비' 마지막 촬영을 알리며 데뷔 7000일 소감을 밝혔다. 
장나라는 지난달 30일 개인 SNS에 짧은 영상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카메라 너머 팬들을 향해 밝게 인사하는 장나라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그는 "'오 마이 베이비' 촬영 종료"라고 설명했다. 이어 "감사하다. 추운 날 시작해서 더운 날 이별이다"라며 "지치고 힘들 때에도 늘 웃는 얼굴로 함께 해 주신 우리 '오 마이 베이비' 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말 정말 수고하셨다"고 촬영 종료 소감을 고백했다. 

특히 장나라는 "저는 데뷔 7000일을 맞이했다"며 "참 평범하고 특별할 것 없는 연예인을 오랫동안 지켜봐주셔서, 예쁘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그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사한 마음 항상 기억하겠다"며 "늘 최선을 다해노력하고 아주아주 조금씩이라도 발전된 연기를 하는 연기자가 돼가겠다"고 강조했다. 
장나라는 2001년 앨범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연기를 병행하며 배우로도 활약했다. 그는 현재 tvN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약칭 오마베)'에서 주인공 장하리 역으로 출연 중이다. 
다음은 장나라가 개인 SNS에 밝힌 '오마베' 마지막 촬영 및 데뷔 7000일 소감글 전문이다.
오 마이 베이비 촬영 종료. 감사합니다^^
추운 날 시작해서 더운 날 이별이네요!
지치고 힘들 때에도 늘 웃는 얼굴로 함께 해 주신 우리 오마베팀..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정말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전 데뷔 7000일을 맞이했어요^^
참 평범하고 특별할 것 없는 연예인을 오랫동안 지켜봐주셔서 이쁘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는 감사한 마음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늘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아주아주 조금씩이라도 발전된 연기를 하는 연기자가 되어가겠습니다!
7000일을 선물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장나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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