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이 '더 짠내투어'의 새로운 설계자로 등장했다.
30일에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소이현이 새로운 설계자로 첫 등장했다.
소이현은 "긴급 수혈 당한 소이현이다. 예능을 많이 해보지 못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규현은 "박명수씨가 기분을 나쁘게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소이현은 "평소에 워낙 팬이다. 따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스트로 레드벨벳 조이와 김종민이 등장했다. 이에 박명수는 "조이 되게 피곤한 애다. 스페인 때 사진만 500장 찍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이는 "반응이 되게 좋았다. 이미지가 되게 좋아지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그래서 한 번 더 모시려고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신,구 대결로 박명수와 소이현의 투어 대결에 나섰다. 박명수는 "요즘 1일 1깡이 유행이지 않나. 제주도는 1일 7깡이다"라고 투어명을 공개했다. 박명수는 비의 '깡' 춤까지 따라하며 의욕을 드러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명수는 렌터카로 여행을 안내했다. 박명수는 소이현과 인사를 하면서 "소이현씨 나이가 생각보다 어리다. 결혼을 일찍했나"라고 물었다. 이어 박명수는 소이현의 남편 인교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박명수는 "교진씨가 굉장히 인간적이다. 근데 아내를 보니까 더 놀랐다. 내가 예전에 굉장히 좋아했던 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규현은 "왜 이렇게 존대를 하시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야야, 그러는 게 내가봐도 좋지 않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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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더 짠내투어'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