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선착순 1,000대 130만원 할인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0.07.01 06: 02

 쌍용차가 티볼리 출시 5년을 맞아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특별 옵션이 들어가 있을 뿐만아니라 가격 할인도 이뤄진다. 
쌍용차는 이를 두고 '독보적인 상품성을 갖춘 갓성비의 리미티드 에디션'이라고 표현했다.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TIVOLI Limited Edition)은 스타일/안전/편의 등에서 풀옵션급 선호사양들을 기본 적용하였으며, 선착순 1,000명에게 130만원 가격인하 혜택도 제공한다. 가솔린 모델의 경우 2,280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안전사양으로 중앙차선유지보조(CLKA), 부주의운전경보(DAA), 긴급제동보조(AEBS) 등 9가지 첨단주행보조기술(ADAS)과 커튼에어백 포함 6에어백을 기본 적용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요소와 편의성을 갖춰 업그레이드했다. 
V:3 스페셜 모델을 베이스로 Full LED 램프(헤드/포그/리어램프 포함),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등 고급 외관 사양을 기본 적용했고 리미티드 에디션 전용으로 레드 스티치(Red Stitch) 인테리어(시트, 암레스트, 스티어링휠, 대시보드 등)로 꾸몄다.
레드 스티치(Red Stitch) 인테리어.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1열 열선 및 통풍시트, 운전석 8way 파워시트 및 4way 럼버서포트+하이패스 및 ECM 룸미러+휴대폰 무선충전패드로 구성된 컴포트 패키지 역시 기본으로 넣었다. 
리미티드 에디션 판매가는 가솔린 2,410만원, 디젤 2,636만원이며, 기존 모델 판매가는 트림에 따라 가솔린 1,683만~2,293만원, 디젤 2,277만~2,519만원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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