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가 화사했다"..음원차트 1위 싹쓸이→솔로 2연속 흥행ing(종합)[Oh!쎈 레터]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6.30 14: 18

 마마무 화사가 현재진행중인 '화사 효과'의 저력을 과시했다. '화사가 화사했다'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 
화사는 지난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Maria'를 발매했다. 솔로 데뷔곡이었던 '멍청이(twit)'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신보다. 데뷔 6년 만에 첫 미니앨범이라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화사의 새 앨범 'Maria'는 대중과 자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소중한 이야기를 마음 한 켠에서 꺼내어 담은 신보로 세상과 타인에게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이야기부터 텅 비어있는 곁을 함께 공감하고 진심으로 위안하는 이야기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풀어냈다. 타이틀곡 '마리아(Maria)'를 비롯해 'WHY', 'LMM' 곡 작업에도 직접 참여하면서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앨범'을 탄생시키기도. 

특히 화사는 '음원 퀸'이라고 불리는 만큼 'Maria'를 발매하자마자 지니와 멜론, 네이버뮤직, 벅스 등 수많은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퀸 화사'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싱어송라이터로 무한 성장했다'는 호평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처럼 '멍청이'에 이어 'Maria'까지 연속 히트에 성공하며 솔로 활동에 청신호를 켠 화사는 'Maria' 댄스 챌린지도 시작했다. 가장 먼저 참여한 스타는 바로 배우 이다희. 평소 마마무를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던 이다희는 수준급 댄스 실력을 자랑하면서 개인 SNS에 'Maria' 댄스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언니 정말 열정을 불태웠다"는 이다희는 "이번 노래 미쳤다"면서 화사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먹방이면 먹방, 예능이면 예능, 음악이면 음악, 다방면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손만 댔다하면 대박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는 화사.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콘텐츠로 '화사 효과'를 이어나갈지 관심이 뜨겁다.  
한편, 지난 29일 첫 번째 미니앨범 'Maria'를 발매한 화사는 수록곡 'LMM' 뮤직비디오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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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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