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산초-뮐러...분데스리가 올해의 팀 공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6.30 07: 26

2019-20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베스트11이 공개됐다.
영국 축구통계전문업체인 후스코어드 닷컴은 지난 27일 막을 내린 2019-2020시즌 분데스리가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우승팀 바이에른 뮌헨이 5명으로 가장 많았고, 2위 도르트문트가 3명으로 뒤를 이었다. 3위 라이프치히는 2명, 4위 묀헨글라트바흐가 1명 이름을 올렸다.

[사진] 후스코어드.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투톱 공격진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뮌헨)와 티모 베르노(라이프치히)가 차지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 34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오른 주인공이다. 후스코어드 평점(8.13)도 분데스리가서 가장 높았다.
미드필드진엔 세르쥬 나브리, 토마스 뮐러, 조슈아 키미히(이상 뮌헨),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가 자리했다. '도움왕(21개)' 뮐러와 도르트문트 '에이스' 산초(17골 16도움)가 포함됐다.
포백 수비진엔 아치라프 하키미, 마츠 훔멜스(이상 도르트문트), 마르셀 할스텐베르크(라이프치히), 알폰소 데이비스(뮌헨)가 위치했다. 골문은 얀 좀머(묀헨글라트바흐)의 차지였다./dolyng@osen.co.kr
[사진] 후스코어드.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