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혜림이 원더걸스 멤버들과의 브라이덜 샤워 현장을 공개했다.
혜림은 29일 개인 SNS에 "D-6"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원더걸스 멤버들과 혜림이 함께 한 브라이덜 샤워 현장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사진 속 원더걸스 멤버 유빈, 선미, 소희는 '브라이덜 샤워(BRIDAL SHOWER)'라고 적인 레터링 풍선 포토월 앞에서 혜림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혜림의 결혼식을 알리듯 하얀 원피스를 맞춰 입은 네 사람의 모습이 화사함을 자아냈다.
특히 예비신부 혜림은 손으로 턱을 받치고 눈을 크게 뜨며 이날의 주인공임을 알려주듯 중앙에서 시선을 독차지했다. 맏언니 유빈이 혜림의 앞에서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보이며 동생의 결혼을 축하했다.
원더걸스의 혜림을 위한 브라이덜 샤워 현장은 이날 밤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약칭 부럽지)'에서 공개된다. 7월 초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혜림은 이날 '부럽지'를 통해 원더걸스는 물론 프로듀서 박진영에게 결혼식을 알리며 축하받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혜림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