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서울의 밤" 야경 공개→"린다G잡으러 왔나?" 반응 폭소[★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6.29 10: 09

이효리의 남편인 뮤지션 이상순이 서울의 야경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이상순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밝은 불빛이 빛나는 서울 야경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서울의 밤"이라는 짧막한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팬들의 반응이 재미있다. "폭주한 린다G누나 잡으러 오셨나요", "린다 잡으러 오심. ㅋㅋ", "린다G 언니 옆에 있나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더불어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탄생한 혼성그룹 싹쓰리의 타이틀곡 후보 '다시 여기 바닷가'의 작곡가가 이상순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노래를 향한 댓글 반응도 뜨겁다. 
지난 27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다시 여기 바닷가'의 비화도 공개됐는데, 이효리는 5분 만에 자신이 이 노래를 작사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함께 부른 어쿠스틱 버전까지 공개돼 듣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유재석은 "이상순은 부캐 없이 작곡가 이름 그대로 가냐"고 물으면서 "삼순이 어떠냐"라고 제안, 이효리는 기겁했고 비는 "삼룡이는 되고 삼순이는 안 되냐"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이효리는 "상순 오빠는 점잖잖아요"라고 받아쳤고 유재석은 "태희 남편은 삼룡인데 왜”라고 지적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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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상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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