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드레드 헤어 + 복근 공개...팀 동료와 요트 휴식
OSEN 이승우 기자
발행 2020.06.29 08: 07

이승우(22, 신트 트라위던)이 휴가를 즐기는 와중에 복근을 과시했다.
이승우는 지난 2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요트에서 수영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승우는 드레드 머리를 하고 수영복을 입은 채 선명한 복근을 과시했다. 
선명한 복근은 그간 이승우에 대한 대중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어린 시절부터 유명세를 떨친 이승우는 경기장 밖에선 귀여운 이미지로 팬들에게 어필했다. 성인 선수가 되고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강인한 면모를 갖추게 됐다.

[사진] 이승우 SNS 캡처

이승우는 요트에서 자신의 팀 동료 산티아고 콜롬바토(23)와 함께 휴식을 즐기는 모습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우정을 뜻하는 스페인어 ‘Amistad’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승우와 콜롬바토는 지난 2018-2019시즌 이탈리아 헬라스 베로나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후 둘 모두 2019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벨기에 주필러 리그 신트 트라위던을 이적했다. 오는 2020-2021시즌에도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이승우 SNS 캡처
이승우는 최근 새로운 헤어스타일에도 도전했다. 이전에 파격적인 색상으로 염색을 하며 눈길을 끈 바 있지만 이번엔 완전히 새로운 도전이다. 지난 5일 벨기에로 돌아간 이후 파격적인 드레드 헤어로 관심을 끌고 있다./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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