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마켓' 곽정은, 연애 멘토→명상 센터 운영→집 최초 공개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6.29 08: 01

 기자이자 칼럼니스트이자 방송인이었던 곽정은이 명상 센터를 운영하는 명상 트레이너로 변신했다. 곽정은은 '유랑 마켓'을 통해 자신의 명상 센터와 집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유랑마켓'에서 곽정은이 출연했다.
장윤정, 서장훈, 유세윤, 홍현희가 찾은 곳은 곽정은이 운영하는 명상 센터였다. 곽정은은 최근 명상 자격증을 따기 위해 인도로 유학을 다녀왔다.

'유랑마켓' 방송화면

'유랑마켓' 방송화면
곽정은은 직접 '유랑마켓' 멤버들에게 명상 수업을 진행했다. 서로를 지긋이 바라보면서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유세윤은 "홍현희를 보면 볼 수록 예뻐보인다"고 농담을 했다.
곽정은은 과거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하면서 솔직하고 진솔한 연애 조언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 여전히 곽정은은 '마녀사냥'에 출연하면서 받은 그린 라이트를 소중히 간직하고 있었다. 곽정은은 "이 그린 라이트는 저 죽을 때 함께 묻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정은은 명상센터의 인테리어를 바꾸면서 나온 가구 등을 중고 매물과 가전제품 등을 매물로 내놓았다. '유랑마켓' 멤버들은 곽정은의 공기 청정기와 의자와 가구 등을 보고 스티커를 붙였다.
'유랑마켓' 방송화면
곽정은이 최초로 공개한 명상 센터와 집은 깔끔했다. 명상센터는 입구부터 신경을 쓴 인테리어와 단출한 가구가 눈에 띄었다. 곽정은의 집 역시 책으로 가득 차 있었다. 옷방 역시도 깔끔하게 정돈 돼 있었다. 
곽정은은 멤버들과 5천원이라도 더 받기 위해 치열하게 흥정했다. 비싸게 산 물건인 만큼 곽정은의 욕심 역시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 상황. 홍현희는 열심히 곽정은과 흥정을 하면서 재미를 만들어냈다. 곽정은의 물건은 인기가 넘쳤다. 서장훈을 뺀 장윤정과 유세윤과 홍현희 모두 거래를 2건씩 성사 시켰다. 
명상 트레이너로 새롭게 출발한 곽정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방송이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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