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카페 느낌 물씬 '양주 홈 카페' 매매가 3억 6천만 원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6.28 23: 44

경기도 양주로 향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경기도 양주 전원주택 매물을 공개한 덕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덕팀의 노홍철, 양세찬, 조희선과 함께  경기도 양주 전원주택 마을을 찾았다.  세 사람은 전봇대가 없는 모습에 신기해했고 조희선은 다 땅으로 매립한 거 같다고 전했다. 세 사람은 아담한 마당과 데크가 눈에 띄는 깔끔한 외관의 매물을 보며 감탄했다. 

하지만 주차공간이 부족해 보이자 양세찬이 실망했고 노홍철은 "앞마당에 한 대, 뒷 마당에 또 공간이 있고 주민 공간이 따로 또 있다"며 뿌듯해했다. 
카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데크에는 파라솔과 의자가 구비돼 있었고 노홍철은 "여기가 그래서 홈 카페다"라고 매물을 설명했다. 집안 내부로 들어가자 우드 칸살로 공간이 나뉘어 있었다. 
거실은 원목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거실의 쇼파와  화이트톤의 유럽풍 느낌이 나는 식탁이 모두 옵션이었다. 주방은 동선 편리한 11자 구조로 되어 있었고노홍철은 "이곳도 카페 느낌이지 않냐"며 홈카페인 이유를 설명했다.
첫 번째 방은 녹색 벽지로 안정감을 주었고 현관 옆에는 건식 세면대가 있었다. 2층으로 향한 세 사람은 방안에 숨겨진 넓은 드레스룸을 보며 감탄했고 베란다로 나가 밖을 내다 보며 "너무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노홍철은 "여기도 커피 숍 느낌이지 않냐. 5호점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매물의 매매가 3억 6천만 원.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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