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 "연봉? 프로게이머 정도 받는다"[Oh!쎈 리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6.28 19: 10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가 연봉을 쿨하게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가 출연했다.
멤버들은 CEO가 일하고 있는 사옥을 찾았다. 카카오 게임즈의 사옥은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었다. 카카오 게임즈의 대표 남궁훈과 멤버들이 만났다. 남궁훈 대표는 "시청률 걱정이 된다"라며 "부모님들이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오늘을 통해 게임의 긍정적인 의미를 설명할 수 있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고 있다"라고 말했다.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한국에서 게임은 산업적으로도 실력적으로도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 게임 산업은 산업규모만 14조 가량이었고, 수출액 역시도 케이팝 보다 높은 상황이었다. 남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한국은 축구에서 브라질 같은 대우를 받고 있다"라며 "게임을 부정적으로 생각할게 아니라 자녀들간의 소통의 기회로 삼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신성록은 남궁훈 CEO의 연봉을 물어봤다. 남궁훈 대표는 "프로게이머와 비슷하게 받는다"라며 "페이커 정도는 되지 않는다"라고 쿨하게 답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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