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선 아름다운 발레 화보→"포토샵 의존 NO" 소신[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6.28 18: 15

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선이 아름다운 발레 화보컷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옥주현의 소속사 측은 최근 공식 SNS에 옥주현의 잡지 '얼루어' 발레 화보컷 몇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옥주현은 블랙과 화이트 발레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 우아한 자태가 백조를 연상시킨다는 반응. 
"다리 보험, 몸매 보험 한시가 급합니다", "다이어트 자극사진 생성. 선이 너무 아름다워요", "그저 감탄밖에",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인듯 멋지십니다~!", "몸선이 너무 예뻐요!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정말 존경스러워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더불어 다른 게시물에서는 잡지 측과 진행한 인터뷰의 일부가 짧게 담겨져 있다. "원래는 지난 달에 촬영 요청을 했었는데, 포토샵에 의존하고 싶지 않으니 몸을 더 만들고 촬영하자는 답변이 돌와서 놀랐어요"란 잡치 측의 질문에 "워낙 굶으면서 다이어트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2주만에 화보를 찍기는 어려웠거든요. 동작도 더 다듬어야 했고요"란 옥주현의 대답이 인상적이다.
옥주현은 지난 4월 자신이 신체 활동량 충분한 '62kg'이라고 알리며 "열탄츠 열발레 하며 저 상태로 돌아가도록 신나게 즐겨보자. 57kg gogogo"라는 글로 다이어트를 선언했던 바.
함께 공개한 동영상 속에서 옥주현은 발레를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감탄을 자아낼 정도의 무게중심과 코어힘을 자랑하며 발레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그럼에도 옥주현은 당시 동영상을 꺼내보며 57kg이었던 때로 돌아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옥주현은 배우 조여정과 함께 사찰음식점을 찾아 건강한 음식을 먹는 등 식이요법에도 신경 쓰며 진심을 다해 몸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다이어터 모드'에 돌입했던 옥주현은 결국 이 같은 완벽한 화보 사진을 완성할 수 있었다. 
한편 옥주현은 JTBC ‘팬텀싱어3’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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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주현 소속사 공식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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