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개콘' 종영 소감 "후배들에 감사.또 만나자" [전문]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6.28 12: 41

코미디언 신봉선이 KBS 2TV '개그콘서트'를 마친 소감에 대해 밝혔다.
신봉선은 28일 자신의 SNS에 '개그콘서트'에 출연한 사진들과 함께 짧은 글을 남겼다. 신봉선은 "'개그콘서트'를 복귀해서 예전만큼의 성적이 안나와서 힘들어도 후배들과 하는 코너들로 인해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복귀하지 않았더라면 이 친구들을 모르고 지나쳤겠구나 선배로서 부족한 점도 많았을텐데, 이해해줘서 너무 고마워 얘들아. 한 명한 명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다가 좀 더 발전한 모습으로 우리 또 만나자"라는 감동적인 글을 남겼다. 
신봉선 SNS

개그맨 신봉선이 리허설을 하고 있다. /sunday@osen.co.kr

신봉선이 출연한 '개그콘서트'는 지난 26일 1050회를 끝으로 21년만에 방송을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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