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이렇게 컸니" 이휘재 닮은 서언-문정원 닮은 서준..얼굴 구분 '뚜렷'[Oh!마이 Baby]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6.28 10: 45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쌍둥이 아들에 대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문정원은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팔로워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에는 서언, 서준 쌍둥이 형제의 어렸을 적 모습부터 최근 모습까지 순차적으로 담겨 있다.
이에 문정원은 "언제 이렇게 컸니. 보고싶은 아가들"이라는 멘트를 달았다.

문정원은 지난 2010년 개그맨 이휘재와 결혼했다. 비연예인으로서 대중의 관심을 모았는데, 이휘재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이들과 출연하고 이따금씩 아내의 얼굴을 비추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이후 문정원은 자신의 SNS를 개설하고 아이들의 사진 및 남편,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관심을 끌어왔다. 
쌍둥이의 외모는 성장할수록 뚜렷하게 구별되는데 첫째 서언은 아빠 이휘재를, 둘째 서준은 엄마 문정원을 닮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출연 당시에는 아이들이 4개월~5개월 밖에 되지 않았고 머리 모양도 비슷해서 일란성 쌍둥이인 줄 아는 시청자들이 많았으나 점차 자라면서 외모의 차이점이 두드러지고 있다.
한편 이휘재는 72년생, 문정원은 80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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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정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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