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산들, '생각집' 시리즈 두 번째 신곡 '작은 상자' 공개..7월2일 발매[공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6.28 10: 15

보이그룹 B1A4 멤버 산들이 ‘생각집’ 시리즈의 두 번째 신곡 ‘작은 상자’로 돌아온다.
산들은 28일 0시 B1A4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생각집’ 시리즈의 두 번째 신곡 ‘작은 상자’의 디지털 커버를 오픈했다.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커버 이미지에는 머리에 네모난 상자를 쓴 소년이 카트에 갇혀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직 신곡에 대한 베일이 쌓여있는 가운데 디지털 커버 속에 어떠한 스토리가 숨겨져 있는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 초여름의 날씨에 어울리는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하늘색 톤의 배경과 어우러지며 산들이 어떠한 음악으로 돌아올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산들은 지난 달 ‘생각집’ 시리즈의 첫 번째 신곡 ‘게으른 나’를 공개해 청춘들에 뜨거운 공감을 자아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게으른 나’는 산들의 자작곡으로 사는 것 자체가 바빠서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있는 자신에게 해답을 찾게 해주는 노래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번 두 번째 신곡 ‘작은 상자’에서도 산들이 싱어송라이터로서 어떠한 음악을 선사할지 음악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산들은 2016년 처음 선보인 솔로 앨범 ‘그렇게 있어줘’를 기점으로 자신만의 이야기와 감성을 기반으로 한 자작곡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첫 솔로앨범에서 산들은 자작곡 '나의 어릴 적 이야기', '야!(Feat. 휘인)' 등을 선보이며 스물다섯 인간 이정환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어 지난해 두 번째 솔로 앨범 '날씨 좋은 날'에서는 '이 사랑', '괜찮아요'를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성장을 증명했다.
산들의 ‘생각집’ 시리즈 두 번째 신곡 ‘작은 상자’는 내달 2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seon@osen.co.kr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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