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남동생들 다 결혼하고 나만 남았네..괜찮아요" 눈물[★SHOT!]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6.28 09: 09

개그우먼 오나미가 친동생의 결혼에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오나미는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SNS에 사진과 영상을 게재하며 동생의 결혼을 알렸다.
이날 오나미는 "내 동생 결혼 축하해. 그리고 많이 사랑하고 축복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나미는 "행복하고 예쁘게 잘 살아. 울보 삼남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나미는 "동생들이 다 결혼하고 이제 나만 남았네. 저는 괜찮아요"라고 애써 태연한 척 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그녀에게는 남동생 2명이 있지만 모두 결혼에 골인했다고.
오나미는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체육학 전공자다운 날씬하고 잘 빠진 몸매를 자랑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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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나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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