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시우-김남춘, '유니폼 찢어질라'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0.06.27 21: 10

벼랑 끝 경인더비. 어떻게든 살아남은 것은 FC 서울이었다.
FC 서울은 27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원큐 K리그1 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서 윤주태의 천금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5연패서 벗어나 승점 9점(3승 6패)으로 바닥에서 벗어났다. 반면 인천은 7연패로 승점 2(2무 7패)에 머무르며 꼴찌 자리를 굳혔다.

후반 인천 송시우와 FC서울 김남춘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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