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 박신혜 "유아인, #똑똑하다 #사랑스럽다 #연기천재" (V라이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6.27 20: 27

‘#살아있다’ 박신혜가 유아인의 매력을 꼽았다.
27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영화 ‘#살아있다’(조일형 감독) 주연 유아인, 박신혜의 온라인 GV가 진행됐다.
2003년 데뷔 동기이기도 한 덕분에 유아인과 박신혜는 절친한 사이가 됐다. 박신혜는 “정말 친해졌다. 데뷔년도도 비슷하고, 10대 때부터 일을 했다. 각자 알지 못하는 상황이 많았을텐데도 이해가 가고, 공감이 가는 시간대들이 많았다”고 이야기했다.

방송화면 캡처

박신혜는 유아인에 대해 #머리숱부자 #똑똑하다 #사랑스럽다 #연기천재라고 설명했다. 박신혜는 “유아인은 자신의 생각을 조곤조곤 이야기한다. 똑똑한 사람이지만 그 뒤에 사랑스러운 면도 있다. 조심스럽긴 하더라. 나보다 더 오빠이기 때문에 풍기는 따뜻함이 현상에서도 좋았다. 그래서 사랑스럽다는 느낌이 많았다”고 말했다.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살아있다’는 첫날 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3일 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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