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김유정, 불량배 완벽 제압 '걸크러시' 사이다 폭발 [Oh!쎈 리뷰]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6.26 23: 01

'편의점 샛별이'에서 김유정이 불량배들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3회에서는 최대현(지창욱 분), 정샛별(김유정 분)의 4차원 아르바이트생과 훈남 점장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가 펼쳐졌다. 
이날 정샛별은 점장 최대현과 함께 춤추고 입맞추는 꿈을 꾸다 불량배 고객들을 만나 잠에서 깼다. 불량배들은 정샛별을 희롱하는가 하면 돈도 카운터에 던지듯 두고 가 정샛별을 열받게 했다. 

불량배들은 다음 날도 정샛별이 있는 시간을 노려 편의점을 찾았다. 불량배 3인조는 한 명이 카운터를 막는 사이 다른 멤버들이 편의점 물건을 대놓고 훔치는 만행을 저질렀다. 
결국 정샛별은 친구 황금비(서예화 분)에게 가게를 잠시 맡기고 불량배들을 쫓아갔다. 그는 편의점에서 훔친 음식들을 먹고 있는 
정샛별은 "대놓고 훔치더라?"라며 불량배들을 단숨에 제압했다. 그는 불량배 3인방을 무릎 꿇게 만든 뒤 "편의점에서 물건 살 때 돈 던지지 마라. 내가 너희한테 물건 던지면 좋겠니? 그게 바로 매너야"라고 호되게 가르쳤다. 
그러나 이 현장을 한달식(음문석 분)이 목격했다. 그는 정샛별이 불량배들을 제압하는 현장을 친구 최대현에게 폭로하려 했고 "제가 야맹증이 심하다. 저녁엔 거의 해태눈이라 사람 냄새로 알아본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 monamie@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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