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만 코미디’, 7월 4일 첫방..드라마→SF 코미디 영역 무한 확장[공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6.26 13: 51

JTBC 최초의 숏폼드라마 코미디 ‘장르만 코미디’의 ‘장르 확장’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국내 최고 코미디언들이 선보일 코미디의 다채로운 변주가 예고돼 기대감이 고조된다.
오는 7월 4일 저녁 7시 40분 첫 방송되는 JTBC ‘장르만 코미디’(연출 서수민, 김재원)는 다양한 재미의 ‘숏폼드라마’로 구성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웹툰, 드라마, 예능, 음악 등 여러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코미디의 확장성을 추구한다. 특히 배우 오만석, 김지은과 개그맨 김준호, 유세윤, 김준현, 안영미 등 국내 최고 코미디언들이 출연을 확정 지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25일 ‘장르만 코미디’의 4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엄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개그력을 뽐내는 김준호, 안영미, 유세윤, 김준현, 박영진, 김미려의 모습이 슬로우모션으로 담겨 시선을 옭아맨다.

이때 코미디언들의 위로 노란색 ‘엑스(X)’가 그어져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이내 드라마와 코미디 사이에 자리잡은 엑스(X). 이어 드라마를 시작으로 미스터리, 스릴러, 휴먼다큐, SF까지 수많은 단어들이 롤링된 끝에 결국 ‘장르만’으로 정착하며 ‘장르만 코미디’의 로고가 떠올라, 엑스(X)의 의미가 콜라보레이션임을 깨닫게 한다.
이에 다양한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코미디의 변주를 보여줄 본격 장르 확장 코미디 ‘장르만 코미디’와, 이에 발맞춰 한층 업그레이드 된 국내 최고 코미디언들의 웃음 활약에 기대감이 더욱 고조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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