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TOP7 상황극 도전..영탁, "김호중 연기 너무 잘해" 감탄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6.25 22: 30

Top7이 사콜상사 상황극에 도전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김호중의 연기에 감탄하는 영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Top7는  '사콜 상사' 상황극에 도전했다. 부장 역을 맡은 김호중은 본부장 역을 하는 정동원에게 심하게 혼났다. 이에 직원인 영탁과 장민호에게 스트레스를 풀었다. 장민호는 "저 돈까스 부장 때문에"라며 한숨을 쉬었다.

그때 지나가는  임영웅과 이찬원을 보며 "지금 그렇게 커피를 마실 때가 아니야. 기획안 다시 써야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임영웅은 "이거 제 일 아닌데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장민호는 "너 유학파라 자꾸 이러는 건가 본데 여기는 한국이야. Where is  니 일, 내 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인턴 역을 맡은 김희재에게 어마어마한 서류를 넘기며 "언제까지 인턴으로 살 거야. 나는 한 시간씩 자고 결제 서류를 냈었다. 내일까지 다 해 놔라"고 이야기했다. 
이찬원 뿐 아니라 모든 정직원들이 인턴인 김희재를 부르며 일을 시켰다. 이에 김희재는 "다들 가만히 안 둘 거야"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비서로 등장한 붐은 이들에게 "회장님 장남인 롸봐트 김, 새로운 이사님이 오신다"며 김희재를 소개했고 이들은 당황해하며 상황극이 마무리됐다.
이어 김성주는 "오늘은 연기를 해봤다. 그런데 사실 이미 연기를 한 분들이 있다"며 영탁을 지목했고 영탁은 "연기를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연기를 잘할 줄 몰랐다"며 놀랐고 "가장 연기를  잘한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김부장 연기가 이 정도일 줄 몰랐다"며 감탄했다.  연기 노력상으로는 정동원을 선택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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