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호 대행, "김범수의 시즌 첫 선발승 축하" [대구 톡톡]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6.25 21: 36

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 대행이 김범수와 정은원의 활약을 칭찬했다.
한화는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9-2로 이겼다. 21일 창원 NC전 이후 3연패 탈출.
선발 김범수는 6이닝 6피안타 3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첫 선발승을 장식했고 정은원은 1회 선제 투런 아치를 터뜨리는 등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1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1회초 한화 최원호 감독대행이 경기를 지켜보며 미소짓고 있다./ksl0919@osen.co.kr

최원호 감독 대행은 경기 후 “선발 김범수가 퀄리티 스타트로 매우 훌륭한 피칭을 보여줬다. 시즌 첫 선발승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 “타격에서는 정은원이 선제 투런 홈런과 2회 3루타로 찬스에서 추가점을 내주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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