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시즌 첫 승 노리는 샌드박스, 로스터 그대로 유지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6.25 15: 45

 지난 2경기 패배를 기록했지만 샌드박스는 선수들에 대한 믿음을 그대로 유지했다. ‘써밋’ 박우태, ‘온플릭’ 김장겸 등 기존에 출전했던 선수들을 내보내며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샌드박스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리는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에서 드래곤X를 상대한다. 샌드박스는 개막 후 2승을 꿰찬 드래곤X를 맞아 로스터를 변경하지 않았다.
이에 샌드박스는 ‘써밋’ 박우태, ‘온플릭’ 김장겸, ‘도브’ 김재연, ‘루트’ 문검수, ‘고릴라’ 강범현으로 라인업을 갖췄다. 김재연, 문검수는 드래곤X의 에이스들인 ‘쵸비’ 정지훈, ‘데프트’ 김혁규를 저지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드래곤X는 베스트 라인업을 그대로 내보낸다. ‘도란’ 최현준, ‘표식’ 홍창현, ‘쵸비’ 정지훈, ‘데프트’ 김혁규, ‘케리아’ 류민석이 선발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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