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이 이런 거였어? 쉐보레 트래버스 차량 협찬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0.06.25 09: 43

처음부터 쉐보레 트래버스를 염두에 두고 기획한 거라면 너무 속보이는 선택이었을까? 코로나19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캠핑카가 TV 예능 프로그램을 주름잡고 있는 가운데, tvN의 ‘바퀴 달린 집’은 차원이 다른 캠핑스케일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바퀴 달린 집’은 쉐보레 트래버스가 끌고 있다. 
지난 11일 첫 방영을 시작한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은 배우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면서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의 담백한 입담과 편안한 케미, 자연이 주는 힐링을 핵심 콘텐츠로 세운 프로그램이다. 
배우들과 집들이 손님들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바퀴 달린 집’은 캠핑용 SUV로 주목받고 있는 쉐보레 트래버스다. 방송에서 트래버스는 일반 캠핑 카라반보다 사이즈가 크고 무거운 타이니 하우스(Tiny house)를 문제없이 견인하며 뛰어난 퍼포먼스와 확장성을 선보였다. 

한국지엠이 트래버스의 국내 수입을 결정하면서 크게 강조했던 점도 바로 견인능력이다. 트래버스는 별도의 차량 개조 없이도 최대 2.2톤의 트레일러나 카라반을 체결해 운행할 수 있는 견인능력을 갖췄다.
트래버스에는 안전하고 손쉽게 트레일러를 연결할 수 있도록 트레일러 히치 리시버(Trailer Hitch Receiver), 헤비 듀티 쿨링 시스템(Heavy Duty Cooling System), 히치 가이드 라인(Hitch Guideline) 등 고가의 장비가 기본 탑재돼 있다. 또 토우/홀 모드(Tow/Haul Mode)는 견인 상황에 따라 변속 패턴과 전후륜 토크 배분, 스로틀(throttle) 민감도를 최적화해 부드러운 조작이 가능해 트레일러 운전이 익숙치 않은 출연진 및 일반 고객의 주행을 돕는다. 
쉐보레 트래버스의 파워트레인은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가 결합해 최고출력 314마력 및 36.8kg.m의 동급 최고 수준의 파워를 발휘한다. 사륜구동을 기본 탑재해 항시 뛰어난 주행성능을 보여주며, 이와 함께 적용된 통합 트렉션 모드 셀렉트(Traction Mode Select) 다이얼을 통해 다양한 날씨와 노면 상태에 맞춰 최적의 주행 밸런스를 제공한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대형 SUV를 넘어선 SUPER SUV로 불리며 압도적인 차체 크기와 여유 있는 실내공간으로 먼저 주목받은 모델이다. 전장 5200mm, 전폭 2000mm, 전고 1785mm의 차체는 국내 판매 중인 모든 승용차와 SUV를 통틀어 가장 큰 사이즈를 자랑한다. 
또한, 트래버스는 3미터가 넘는 휠베이스를 통해 넉넉한 실내 공간을 구현하며 대형 SUV 가운데 가장 넓은 850mm의 3열 레그룸과 2열과 3열에 동급 유일의 풀 플랫 플로어(Full-flat floor) 등 뛰어난 공간 활용도 및 편의성을 제공한다. 기본 적재공간은 651리터로 동급 최고 용량을 갖췄으며, 3열 시트 접이 시 1,636리터, 2열과 3열 시트를 접이 시에는 최대 2,780리터까지 적재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4대의 디지털 카메라를 통해 차량 외부를 버드뷰(bird view)로 보여주는 디지털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일반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220V 인버터 등 차별화된 편의사양이 탑재됐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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