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라이브 2020(이하 컴프매 라이브 2020)’에 국제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추가했다.
24일 컴투스는 에이스프로젝트가 개발한 ‘컴프매 라이브 2020’에 신규 국가대표 선수를 업데이트했다. ‘컴프매 라이브 2020’은 KBO 리그의 구단주 겸 감독이 되어 구단을 운영하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KBO 리그의 실제 경기 및 선수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롭게 추가된 국가대표 선수는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열린 국제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과 업적을 세운 야구 영웅들이다. 이대호, 봉중근, 윤석민, 오승환 등을 포함한 KBO 전현역 레전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국가대표 선수’는 타이틀에 걸맞게 게임 내에서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특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들 선수들로 단일팀을 구성할 경우 강력한 팀덱 효과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컴투스 측은 “올림픽 전승 우승 신화를 기록한 ‘2008 베이징 올림픽’의 주역들과 역대 ‘아시안 게임’ 우승 주축 선수들도 대거 포함됐다”며 “야구 팬들과 게임 유저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