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에서 먹힐까' 김풍→정호영X곽동연, 절친 용병 알바생 등장…최고매출 도전!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6.23 23: 49

김풍과 정호영, 곽동연이 '아이 엠 샘'의 알바생으로 등장했다. 
23일에 방송된 tvN '배달해서 먹힐까'에서는 김풍과 정호영, 곽동연이 '아이 엠 샘'의 알바생으로 등장해 안정환의 빈자리를 채웠다. 
영업 5일차, 안정환의 부재로 김풍이 등장했다. 김풍은 마치 원조 멤버인 것처럼 안정적인 장사를 도와 눈길을 사로 잡았다. 샘킴은 "오늘 장사가 순조롭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풍은 "이게 바로 김풍 매직이다"라고 호기롭게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6일차 아침, 멤버들은 프리지아 꽃을 선물 받았다. 정세운은 가장 먼저 출근해 밑재료를 채워놓고 도마를 준비했다. 이때 윤두준이 출근했다. 윤두준은 오자마자 화덕을 살피기 시작했다. 샘킴은 "오늘 닭육수도 준비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이때 누군가가 '아이 엠 샘'을 찾아왔다. 바로 윤두준의 절친 곽동연이었다. 앞서 윤두준은 같이 장사를 해보고 싶었던 친구로 곽동연을 뽑기도 했다. 윤두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동연이랑 드라마를 같이 했다. 군대에 있을 때 연락도 자주 했다"라고 말했다. 
윤두준은 곽동연을 보자마자 "너 요리 못하지 않나"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웃으며 곽동연은 "저 요리 잘한다. 완전 전문가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어서 또 한 명의 셰프가 등장했다. 바로 정호영 셰프였다. 
정호영은 "예전에 배달을 많이 해봤다"라고 말했다. 정호영은 파스타부로 배치됐고 곽동연은 윤두준과 함께 피자를 담당하게 됐다. 샘킴은 "오늘은 볼로네제 파스타를 할거다. 고기와 토마토소스가 들어간다. 보통 한 번씩 먹어봤을 파스타다"라고 설명했다. 
정호영은 빠른 속도로 고기를 손질하고 마늘을 다듬기 시작했다. 이어 말하지 않아도 일을 찾아서 하면서 멤버들을 돕기 시작했다. 샘킴은 정호영에게 "볼로네제를 할건데 라구 소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호영은 채소를 볶은 후 고기를 넣었다. 샘킴은 "고기를 바싹 볶는다고 생각해달라. 닭육수 맛이 세면 안되니까 채소 육수를 섞는 게 좋다"라고 설명했다. 완성된 소스를 시식한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 '아이 엠 샘' 멤버들은 최고 매출액 달성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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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배달해서 먹힐까'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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