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거포 외야수! 박해민, 2G 연속 홈런쇼!...시즌 4호째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6.23 21: 29

'람보르미니' 박해민(삼성)이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박해민은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7회 우중월 3점 아치를 그렸다. 
박해민은 8-3으로 앞선 7회 박승규의 볼넷, 김응민의 중전 안타로 만든 무사 1,2루서 한화 4번째 투수 문동욱을 상대로 우중월 3점포를 때려냈다. 비거리는 120m. 문동욱의 1구째 직구(142km)를 걷어 우중간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21일 광주 KIA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손맛을 만끽하며 시즌 4호째를 기록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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