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최채흥 상대 6회 1-1 동점 솔로포 쾅!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6.23 20: 07

김태균(한화)이 1-1 균형을 이루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시즌 2호째.
김태균은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태균은 0-1로 뒤진 6회 선두 타자로 나섰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익선상 2루타를 터뜨리며 예열을 마친 김태균은 삼성 선발 최채흥을 상대로 우중월 솔로 아치를 빼앗았다.
볼카운트 2B0S에서 3구째 직구(136km)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 밖으로 날려 버렸다. 비거리는 115m.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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