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황제’ 조던, 낚시대회서 200kg 대어 청새치 낚았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6.10 17: 33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57)이 대어를 낚았다. 
ESPN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조던은 노스캐롤라이나주 모어헤드시티에서 개최된 ‘큰 청새치 잡기대회’에서 442파운드(약 200kg)짜리 대형 청새치를 잡았다고 한다. 
조던은 자신 소유의 보트 ‘캐치23’을 타고 낚시에 임했다. 일반적인 낚시와 달리 크레인과 쇠사슬이 동원된 초대형 고기잡이였다고 한다. 대어가 잡히자 조던보트에 있는 5명의 선원들이 크레인을 동원해 고기를 끌어올렸다. 

조던은 “내 고향 윌밍튼에서 160km 떨어져 있는 이곳에 종종 놀러왔다. 날 초대해줘서 고맙다. 다음에 더 큰 고기를 잡겠다”며 기뻐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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