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찬원, "10년 안에 3사 예능에서 대상을 받는 게 꿈"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5.30 23: 50

이찬원이 자신의 꿈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10년 안에 연예 대상을 싹쓸이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이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찬원은 "저는 10년안에 3사 예능에서 대상을 받는 게 꿈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참견인들은 "가요 대상이 아니고?"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이찬원은 "가요 대상이 이제 시상식이 아닌 축제로 바뀌어서"라고 대답했다. 이어 "트로트를 본업으로 가지고 가겠지만 시상식은 상반기 아닌 하반기 아니냐. 하반기에 더 열심히 해보겠다"며 야심을 드러냈다. 
이에 참견인들은 "맞다. 정확히 안다.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이어 전현무는 "찬원 씨가 노래 가사만 들으면 노래 제목을 바로 맞힌다"며 문제를 냈고 이찬원은 가사를 듣자마자 노래를 맞혀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이후 이찬원과 동갑내기 매니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찬원은 지난주에 이어 영탁x김희재와 MBC라디오 출연차 MBC에 입성했고 세 사람은 라디오국에 들어서며 "대박"이라며 환호했다. 
도착 전, 세 사람은 출연하는 장성규의 굿모닝FM에 문자를 보냈고 스튜디오 들어가자마자 문자가 소개됐다는 말을 듣고 "정말이냐"며 즐거워했다. 영탁이 화장실을 간 사이 장성규가 잠시 나와 김희재와 이찬원에게 말을 건넸고이찬원은 "왜 이렇게 젊냐. 피부 정말 좋다. 향도 너무 좋다"며 칭찬했다. 
이에 장성규는 "향수 좋죠. 제 암내다. 그나저나 영탁 씨는 똥 싸러 갔나 왜 안 오시냐"며웃음을 선사한 뒤 다시 스튜디오 안으로 들어갔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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