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영 감독, "외국인 선수들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 같다" [대구 톡톡]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5.30 20: 04

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시즌 첫 4연승 달성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서 9-1 대승을 거뒀다. 27일 사직 롯데전 이후 4연승.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은 7이닝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강민호는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역대 27번째 개인 통산 900타점을 달성했고 타일러 살라디노는 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5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개막전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1회초 삼성 허삼영 감독이 백정현의 호투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youngrae@osen.co.kr

허삼영 감독은 경기 후 "팀이 전체적으로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선발 뷰캐넌이 좋은 투구를 해줬고 타선에서 강민호와 살라디노의 활약도 좋았다. 외국인 선수들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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