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이효리 "소속사에서 아무것도 시킬 수 없다..대신 계약금 안받아"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5.30 18: 43

가수 이효리가 소속사와 새로운 계약에 대해서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에서 이효리가 출연했다. 이효리가 '놀면 뭐하니'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유재석은 서울의 한 카페에서 이효리와 만났다. 이효리는 화려한 메이크업과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재석은 "내가 아는 효리와 다른 스타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효리는 새 소속사를 계약했다. 효리는 "오랜만에 계획을 했다"라며 "혼성 그룹을 하면 몇 개월은 하지 않겠냐. 그러면 소속사가 있어야 한다. 사실은 저 회사와 계약한 것은 근섭이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이효리에게 '놀면 뭐하니'를 고정적으로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이효리는 소속사 계약서에 아무것도 시키지 않겠다는 조항을 넣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놀면 뭐하니' 말고 다른 일정은 없다"며 "소속사에서 다른 일정을 시킬 수 없다는 계약서 조항을 넣었다. 대신 계약금 받지 않았다"라고 폭로했다. 
이효리는 제주도에 있는 이상순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이상순은 식구들 돌보느라 못왔다"라며 "저의 서울행을 많이 걱정하고 있다"라고 밝혔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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