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영 감독 "끝내기는 항상 기분좋다" [대구 톡톡]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5.29 21: 41

"모든 선수들의 하고자 하는 의지가 승리로 이어졌다".
삼성이 박승규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시즌 첫 3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서 5-4 역전승을 장식했다. 27일 사직 롯데전 이후 3연승 질주. 또한 지난해 9월 14일 창원 경기 이후 NC전 5연패 사슬을 끊었다. 

5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개막전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1회초 삼성 허삼영 감독이 백정현의 호투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youngrae@osen.co.kr

허삼영 감독은 경기 후 "모든 선수들의 하고자 하는 의지가 승리로 이어졌다. 끝내기는 항상 기분좋다"고 활짝 웃었다. 
삼성은 30일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을 선발 투수로 내세워 4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23일 창원 한화전 이후 연승 행진을 '5'에서 마감한 NC는 외국인 투수 마이크 라이트를 예고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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